•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어느 순간, 우리에게 꿈처럼 다가온 갓세븐 마크-<3>

2019.03.04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눈이 마주칠 때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말수는 적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따뜻한 갓세븐 마크. 그를 보며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진심을 읽었다.

마크가 입은 플로럴 패딩과 쇼츠는 뮌, 브이넥 니트는 잉크, 부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마크 솔로곡 ‘OMW’ 힙하고 묘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 마크에게 음악적 영감을 일으키는 것은

저는 혼자 있을 때 생각을 많이 해요. 뭔가 영감이 갑자기 떠오를 때는 거의 없어요. 이번 솔로곡도 한참 생각하다가 ‘그냥 내 얘기 할까?’라는 생각에 작업했어요.

Q.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요즘 포스트 말론을 좋아해서 많이 듣고 있어요. 이렇게 말했는데 언젠가 작업한다면 신기하겠죠?

마크가 입은 슬리브리스 재킷은 유저. 터틀넥은 알쉬미스트. 팬츠와 벨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부츠는 오디너리 피플.

Q. 갓세븐의 ‘딱 좋아’처럼 귀여운 컨셉트와 카리스마 있는 컨셉트. 개인적으로 어떤 게 더 좋아요?

음. 중간 정도요. 우리 앨범의 수록곡 중에서 ‘I am me’ 정도가 좋아요. 근데 모르겠어요. 팬들은 우리의 귀여운 모습을 좋아하더라고요. 예전에 귀여운 컨셉트를 계속해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그게 우리한테 맞으니까요.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건 다른 것 같아요. 저 혼자 좋아하는 건 우리 팀에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고요. 우린 팀이니까 모두의 의견이 중요해요.

Q. 솔로 마크로서 대중과 팬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혼자 있을 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 화보 촬영도 저에게는 좋은 기회죠. 매번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요. 오늘도 진짜 재밌었어요.

마크가 입은 메탈릭 톱은 뮌. 스팽글 팬츠는 유저.

Q. 눈물이 많고 감성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실제로 자신은 어떤 사람인 것 같아요

항상 제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을 때면 눈물이 났어요. 그래서 더 얘기를 안 하고 혼자 생각하는 데 익숙했고요. 그러다 보니 말수가 적어졌네요.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Q. 힘들 때 혼자서 끙끙 앓았을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그게 편했어요. 어릴 때부터 힘들다고 말하는 게 익숙하지 않았어요. 친한 친구들이 지금 한국에 놀러왔는데, 저를 보고 엄청 변했다고 해요.

Q. 너무 치열하게 사는 건 아닐까요? 좀 더 단순하게 생각해도 될 텐데

저도 그러고 싶지만 그게 안 돼요.

마크가 입은 슬리브리스 재킷은 유저. 터틀넥은 알쉬미스트. 팬츠와 벨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부츠는 오디너리 피플.

Q. 얼마전 데뷔 5주년이었어요. 데뷔 전에 꿈꿨던 목표에서 어느 정도 이룬 것 같나요

솔직하게 얘기할게요. 우리는 연습생 때나 데뷔 시절에 2PM 형들처럼 완전 톱이 되고 싶었어요. 시상식에서 대상도 받고요. 근데 데뷔하고 나서 그게 정말 힘든 일임을 깨달았어요. 요즘은 그런 거 안 바라요. 지금처럼 팬들과 소통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어요.

Q. 아이돌을 하며 불안했던 순간은 없었나요

예전에 아주 잠시 ‘내가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든 적은 있었어요. 분명 좋아서 하는데 나에게 맞는 것인지 헷갈렸어요.

마크가 입은 퍼플 재킷은 제너럴 아이디어. 터틀넥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레오퍼드 팬츠는 참스. 부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지금의 마크는 행복한가요

네. 지금 너무 좋아요. 즐길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와우. 부담되는데요? 어렵네요. 만약 저와 갓세븐을 모른다면 한 번만 찾아봐 줘요. 이렇게 말할래요. 지금은 제가 혼자 화보 촬영하러 왔잖아요. 그래도 저뿐 아니라 갓세븐 멤버 모두 알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Credit
Editor 최수지
Photo 이은복
Date 2019-03-05

  • issue
  • 더스타
  • THESTAR
  • 2월호
  • 갓세븐
  • 마크
   

0


0

Comments (0)

       
Copyright(c) THESTARASIA All Rights Reserved.
더스타 아시아   주소: 서울시 중구 필동로 16, 3층   발행인: 김진만   편집인: 강은영
등록번호: 용산 라10038   등록일/발행일: 2013-03-20   제호: THE STAR   전화번호: 02-757-5625   청소년 보호책임자: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