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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밤을 수놓은 배우 김명수의 가을로맨스-<1>

2018.10.11
터틀넥은 마시모두띠.

배우 김명수에게 묻는 이야기

 

Q.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끝난 지 얼마 안 됐어요.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드라마를 마치고 한국과 일본, 태국, 대만에서 단독 팬 미팅을 했어요. 곧 뉴욕에서도 열릴 예정이고요. 스케줄이 없을 때는 앨범 준비도 하며 차기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활동을 생각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튀어나올 저의 스케줄에 여러분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셨으면 합니다(웃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Q. 이번 드라마는 성공적으로 종영했어요. 물론 배우 김명수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고요

촬영하면서 감독님, 작가님과 얘기를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가진 것들을 대본에 많이 녹여주신 것 같고요. 배우들 간의 호흡도 좋았는데 특히 성동일, 류덕환 선배님에게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선배님들은 자연스러운 애드리브 연기를 주로 하니까 그걸 제가 많이 뺐었다고 할까요(웃음)? 관찰하고 분석해 나름의 제 스타일로 연기했어요. 여전히 배우들끼리는 연락을 자주 하며 사이좋게 지내요.

오버사이즈 체크 재킷과 팬츠는 모두 앤더슨벨.

Q.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돌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조금은 뗀 것 같아요.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 것 같나요

저는 아이돌 출신이고 계속 아이돌 가수일 거예요. 떼려도 뗄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물론 연기를 못하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죠. 아이돌 연기자가 많아진 만큼 대중들의 선입견도 있겠지만, 내가 잘하면 대중도 분명 인정해 줄거라고 생각해요.

Q. 김명수는 캐릭터에 따라 성격도 조금 변한다고 했는데, 판사 임바른으로 살아보니 어땠어요

임바른 캐릭터에서 지금은 많이 벗어났고요(웃음). 다른 배우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기하는 캐릭터 자체에 몰입하는 편이에요. 아마 다른 캐릭터를 만나기 전까지는 임바른의 모습이 조금은 남아 있을 거예요.

블랙 재킷과 팬츠는 모두 코스.

Q. 자신이 생각하는 바른 사람이란

정석남의 이미지를 생각했어요. 어떻게 보면 임바른이 정석적인 이미지의 표본일 수 있겠네요. <수학의 정석>처럼 딱딱 맞아떨어지는 느낌.

Q. 주연 배우로서 <미스 함무라비>가 남긴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원래 물어보면 바로 대답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종영한 지 한참 되니 생각을 하게 되네요(웃음). 사람을 대할 때 하나의 편견만으로 보지 말자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판사는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고 다양한 각도로 바라봐야 해요.

화이트 실크 셔츠는 문수권.

Q. 영화 출연 계획은 없는지 궁금해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연 하고 싶어요. 드라마와 영화를 구분 짓지 말자는 주의예요. 왠지 다음 작품은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Q. 배우로서 김명수의 큰 꿈은

가수와 비슷해요.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게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제가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은 없다고 생각해요. 아직 미완의 존재이죠. 작품마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가며 성장해 나가는 ‘계단형 성장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Credit
Editor SU-JI CHOI
Photo EUN-BOK LEE
Date 2018-10-12

  • issue
  • 더스타
  • 10월호
  • 김명수
  • 인피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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