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스모커스, 오는 9월 첫 국내 단독 콘서트
2017.07.18

미국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듀오 체인스모커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체인스모커스는 오는 9월 11일 부산 KBS홀, 9월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26 더 체인스모커스' 공연을 연다.
체인스모커스는 2015년 EDM 페스티벌인 글로벌개더링 코리아를 통해 한국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체인스 모커스는 2014년 발표한 싱글 '#셀피'(#Selfie)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을 돌파하는 등 스타덤에 오른 듀오다. 지난해에는 '클로저'(Closer)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체인스모커스의 첫 정규 앨범 '메모리스...두 낫 오픈'(Memories...Do Not Open)의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공연의 오프닝 무대는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알레소(Alesso) 등 EDM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DJ 닉 마틴(Nick Martin)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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