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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닮아 사랑스러운 러블리즈 케이의 ‘꽃케이’ 모먼트

2019.04.02
케이가 입은 옐로우 원피스는 H&M

어찌나 말을 예쁘게 하는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돌 대표 ‘과즙미 자두상’ 러블리즈 케이와의 달콤한 수다 타임.

케이가 입은 화이트 원피스는 마가린 핑거스.

Q. 러블리즈와 <더스타>의 첫 화보. 케이의 단독 화보로 만났어요.

처음부터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 전 예감했어요. 화보 분명 잘 나올 거라고. <더스타> 짱!

Q. 꽃처럼 예뻐 ‘꽃케이’라 불리는데 꽃과 함께한 뷰티 화보는 어땠나요?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지만 잘하지는 못해요. 이번 촬영에서 처음으로 보라색 아이섀도를 해봤는데 저에게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음 기회에 꼭 한번 더 하고 싶어요.

Q. 스케줄 없을 때도 메이크업해요?

옅은 컬러의 아이섀도와 아이라인이면 끝. 저는 5분이면 돼요.

Q. 올봄 꽃케이처럼 사랑스러운 자두상 메이크업 팁을 알려준다면?

물론 메이크업이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처럼 볼살이 있어야 하고요(웃음), 볼살을 빛나게 하는 블러셔! ‘핑크핑크’한 볼이 자두상을 완성시킨답니다.

Q. 얼마 전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어요.

네. 아무도 안 다치고 무사히 끝나 정말 다행이에요. 4일 동안의 콘서트라서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대에 서면 힘이 바짝 났어요. 무한 열정을 쏟은 콘서트가 끝나니 몸살이 살짝 왔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정말 행복했고 잊을 수 없습니다.

Q. 이번 콘서트 역시 예매 1분 만에 전 회차 전 석 매진으로 콘서트 4회 연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소감은?

박수! 진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또 한 번 실감했고요. 사랑을 받는 만큼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이 사랑을 다 보답하고 싶어요.

Q. 콘서트 티케팅 직전엔 안 떨려요?

완전 떨리죠. 그리고 ‘1분 만에 매진’ 이런 기사는 실시간으로 뜨잖아요. 보면 소름 돋고 신기해요.

Q. 올 라이브 밴드에 겨울 시즌 브랜드 콘서트로 꾸준히 선보이는 게 걸 그룹으로서 쉽지 않았을 텐데요.

이 모든 건 팬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에요. 우리는 겨울날 추억이 많아요. 그래서 이 추억을 꾸준히 만들어나가고 싶은 게 우리의 꿈이고요. ‘겨울’ 하면 러블리즈 콘서트가 생각날 수 있도록 겨울마다 선보이고 있어요. 저희가 콘서트에 가진 욕심도 많고요.

Q. 올 라이브인데 라이브 실력에 자신 있나 봐요!

소속사 사장님도 라이브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 콘서트는 꼭 밴드로 가자고 하세요.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저희도 더욱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팬들 중에서는 우리를 ‘라이블리즈’라고 불러주는 분들도 있어 뭔가 뿌듯해요.

Q. 케이의 단독 무대에서는 ‘우주를 건너’를 불렀는데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며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언젠가 이 노래를 커버해보고 싶어 이번 개인 무대에서 저만의 색깔로 바꿔 준비했어요. 저는 팬들이 이 무대를 사랑스럽게만 봐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성숙하게 봐주신 것 같아요. 제 안의 또 다른 모습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제 꿈을 펼친 것 같아요.

Q. 케이의 매력 타임. 자신이 꼽는 매력 3가지는?

제 얼굴은 도화지처럼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바뀌어요. 고양이상과 강아지상 모두를 소화할 수 있으니까 만약 <더스타>에서 또 불러준다면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눈웃음? ‘웃상’에 눈이 포인트고요. 마지막은 미성의 음색. 쑥스럽지만 이렇게 세 가지가 제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Q. 지난겨울은 그다지 눈이 많이 오지 않았는데, 러블리즈의 공연 이틀 차에 눈이 종일 오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촬영 당일에도 눈이 펑펑 왔어요.

너무 신기해요. 오늘 아침에 나오면서 봤는데 눈이 쌓인 거예요. 그래서 직감했죠. 저와 <더스타>는 인연이라고. 우리의 인연을 전적으로 믿습니다!(웃음) 눈이 내리면 <더스타>가 생각날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러블리즈의 공연을 떠올렸으면 좋겠어요.

Q. 이번 3월 싱가포르와 홍콩, 대만까지 아시아 투어를 나선다고요.

멤버들이 꿈꿔왔던 일이 이뤄진 것 같아요. 해외 팬분들을 가까이서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콘서트를 하게 돼 진짜 기대돼요. 빨리 팬분들과 만나고 싶고 소통하고 싶어요.

Q. 일본 등지에 걸쳐 글로벌한 인기의 러블리즈.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러블리즈만의 사랑스러움 덕분 아닐까요? 팬들은 우리 무대를 보면 힘이 나고 사랑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사랑을 주고 싶어요. 아직까지도 여러분에게 제 사랑을 다 드리지 못했거든요.

Q. 2014년 데뷔부터 다섯 번째 미니 앨범까지 러블리즈의 음악은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이에요. 자신들의 매력을 가장 잘 보였다고 생각하는 음악은?

‘아츄’. 러블리즈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입니다. 앞으로 이 곡을 뛰어넘는 노래를 꼭 하고 싶어요.

Q. 새 앨범 계획과 앨범에 대한 힌트를 러블리너스에게 살짝만 알려준다면?

우선 아시안 투어 준비로 바쁘지만 새 앨범을 빨리 준비하고 싶어요.

Q. 얼마 전 인터뷰에서 올해는 꼭 지상파 가요 프로 1위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1위 하면 지키고 싶은 공약이 있어요?

무대 위에서 제 ‘최애’ 음식인 족발을 먹고 싶어요(웃음). 무대에서 먹는 거 쉽지 않잖아요. 멤버들과 상 하나 펴고 노래하면서요. 물론 족발과 찰떡궁합인 우유를 빠뜨리면 안 되고요! 1위 진짜 하고 싶어요. 제가 MC를 맡은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는 러블리즈!”를 외치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꿈이 현실로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Q. 러블리즈의 ‘노잼’ 타이틀.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노잼’인 멤버와 또 ‘유잼’인 멤버는 누구인가요?

솔직히 ‘노잼’은 저예요. 제가 멤버들에 비해 흥이 적고 좀 더 차분한 편이에요. 그래서 되게 재미없는 사람 같고 예능에서도 잘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유잼’은 많지만 한 명 꼽자면 미주 언니. 흥이 장난 아니고 따라갈 수가 없어요. 아이돌 통틀어서 미주 언니가 흥은 ‘넘사벽’인 것 같아요. 아마 만나면 금방 지치실 수도 있어요.

Q. 음색 퀸으로 불리는 케이. 자신이 생각하는 보컬의 강점은?

맑은 미성인 것 같아요. 근데 미성이라고 하면 가냘프게만 생각하시겠지만, 장르에 따라 힘 있고 파워풀한 목소리도 낼 수 있어요.

Q. 에디터는 케이의 보컬 강점이 감정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요? 감정이 전달돼요? 그게 가수로서의 목표거든요. 최고의 극찬이에요. 감사합니다.

Q. 솔로 앨범이나 유닛 활동 같은 계획은 없는지 궁금해요.

솔로와 유닛 모두 기회만 되면 꼭 하고 싶어요. 멤버들 각자 매력이 너무 많아 유닛으로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Q. 장혜진, 이승철 등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많이 불렀어요.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은 선배 가수가 있다면?

인터뷰가 끝나면 형돈이와 대준이 신곡 피처링 녹음을 가는데 정말 기대돼요. 녹음 불태우고 오겠습니다(웃음). 제 영원한 롤 모델 보아 선배님과 무대에 같이 서는 날이 있길 바라요. <뮤직뱅크>에서 마주친 적이 있어 사인 받고 진짜 행복했는데, 나중에 라디오에서 제 얘기를 해주셨더라고요. 그것도 러블리즈 케이라고 이름까지 불러주셨고요. 저 완전 ‘성덕’ 됐어요. 보아 선배님, 더 좋아졌습니다. 꼭 한번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요. 선배님 정말 멋있어요!

Q. 늦었지만 <뮤직뱅크> MC로서 2018년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을 축하해요. 울먹이며 수상 소감을 말하던데.

사실 진짜 신인상은 기대 1도 안 했고 은근 베스트 커플상을 기대했는데(웃음) 상 받으니까 머리가 하얘졌어요. 안 울려고 했지만 작가 언니들이 무대에 올라오는 걸 보니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요.

케이가 입은 프릴 블라우스는 낫유어로즈.

Q. 케이 하면 애교를 빼놓을 수 없겠죠? ‘오빠야’를 넘는 업그레이드 애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회사 대표님이 이제 애교는 자제하라고 하셔서 참고 있어요. 근데 스멀스멀 올라오긴 해요. 제가 꾸며내는 게 아니고 그냥 밝은 성격이거든요. 그걸 애교로 봐주셔서 감사해요. 어쩔 수 없이 지금은 자제 중입니다(웃음).

Q. 과거 프로그램에서 뜻밖의 ‘패잘알’로 뽑혔었는데, 평소 패션에도 관심 많아요?

예. 많아요. 브랜드 하나에 빠지면 딱 그것만 입어요. 지금 입은 옷도 모두 한 브랜드 옷이에요. 공주풍의 프릴과 레이스, 리본 디테일 등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즐겨요. 멤버들은 과하다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공주 스타일 좋아해요(웃음). 그치만 새로운 스타일에도 계속 도전하고 싶어요.

Q. 청하와 친구가 된 지 얼마 안 됐다고요. 같이 영화 보기로 했다던데 지켜졌나요?

청하와는 최근에 친해졌어요. 얼마 전 청하가 조금 아팠는데 제가 고기로 몸보신시켜주고 영화도 같이 보려고요. 청하는 정말 예쁘고 저와 성격이 잘 맞아서 좋아요.

Q. 3월엔 케이의 생일. 작년엔 생일을 기념해 족발 먹방을 선보였는데 올해도 특별한 계획 있나요?

벚꽃 축제 현장에서 생일을 기념하고 싶어요. 야외에서 팬들과 소통하면 재밌을 것 같거든요. 야외에서 진행하는 게 힘들다면 아마 또 먹방을 하지 않을까요? 아, 아니면 쿡방! 제가 매번 요리 잘한다고 말만 하고 안 보여주니까 팬분들이 대체 언제 보여주냐고 하시거든요. 인터뷰에서 제가 오향장육을 잘 만든다고 항상 얘기했기에 그걸 할까도 생각 중이에요.

Q. 평소 여유 있을 때 김지연(케이의 본명)의 일상은 어떤가요?

엄마와 데이트를 많이 해요. 맛집 가고 영화 보고. 진짜 소소한 것들이오. 부모님과 해외여행 가는 게 제 꿈 중 하나예요.

Q. 어느새 데뷔 5년 차. 돌아보면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을 텐데 어떻게 이겨냈나요?

아직도 신인 같아요. 정말 팬분들밖에 없어요. 걸 그룹은 진짜 그만하고 싶을 정도로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많고 잘 먹지도 못하는 극한 직업이거든요. 근데 무대가 너무 좋고 팬분들이 있으니까 절대 포기할 수가 없어요. 그걸로 버텨내요. 진심으로 무대에 서면 힘든 게 다 잊히고 행복해요. 무대에서 그런 감정들이 얼굴에 드러나니까 팬분들이 힘을 얻는다고 해주시고, 또 저희는 그걸로 힘을 얻고 행복해져요. 그래서 저는 가수 영원히 할 것 같아요.

Q. 걸 그룹으로서 가장 불안한 순간은?

예쁘고 실력 있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데 저는 나이가 들고 있고…. 하지만 실력 좋은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불안함보다는 열정과 의지가 강하게 생겨요. 더욱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고요. 많이 배우며 제가 어른스러워졌다는 걸 느껴요.

Q. 케이가 꿈꾸는 10년 후의 미래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거든요. 계속 아이돌 가수의 모습도 보여주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자신이 하는 케이 홍보 타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안녕하세요. 저 러블리즈 케이인데요, 이렇게 <더스타>에 나오게 돼 영광이에요. 여러분 저는요, 애교가 많고 노래를 잘하고요. 요리도 잘하고 춤도 나름 잘 춘답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케이를 사랑해주실래요? 저도 앞으로 예쁜 모습 많이 보이며 여러분을 더 사랑해드릴게요. 케이와 러블리즈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더스타>도요. 감사합니다.

Credit
Editor 최수지
Photo 이은복
Date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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