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함께하면 더 즐거워지는 라이관린X우석의 만남-<2>

2019.04.01

Q. 2018년 옹성우&라이관린 화보 이후 라이관린을 <더스타>에 또 불러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정말 많았어요.

맞아요. 에디터님이 써준 <더스타> 원티드 봤어요! 덕분에 10개월 만에 찾아왔습니다. 그때도 재밌게 촬영했었어요.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항상 <더스타> 찍을 때는 기분이 좋아요. 오늘도 잠을 못 잤는데 막상 현장 오니까 힘이 나네요. 다음에 또 만나야죠. 우리 해외 가는 거죠? LA!

Q. 워너원 활동이 모두 끝났어요. 마지막 콘서트가 끝날 때, 라이관린이 가장 먼저 퇴장하며 멤버들을 한 명씩 안아주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다들 제가 왜 형들을 안아줬는지 모를 거예요. 제가 첫 번째로 퇴장했잖아요. 제가 아니면 다른 멤버 열 명을 모두 안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제 다음 사람은 아홉 명, 그리고 여덟 명. 점점 줄어가겠죠. 저만 열 명 모두를 안을 수 있었어요. 형들이랑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안을 수 있는 기회였죠. 그리고 형들이 활동하며 저를 잘 챙겨줬으니까 고마워서 다 안아주고 싶었어요.

라이관린이 입은 블루 셔츠는 COS, 어깨에 걸친 컬러 니트톱과 팬츠는 모두 자라.

Q. 어리게만 봤던 관린이 의젓해 보였어요.

형들과는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 있어요. 다들 개인 활동하는 거 보고 있고 노래 나오면 다 들어봐요. 각자 열심히 해서 모두가 잘됐으면 좋겠어요.

Q. 본격적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된 드라마 <초련나건소사>의 준비는 잘돼가고 있나요?

준비는 끝났고 지금 촬영하고 있어요. 제가 신인 배우로서 좋은 감독님을 만난 것 같아요. 본부장님이 저에게 “신인 배우는 당연히 연기를 잘해야 하지만 그다음을 만드는 건 감독님의 역할이 가장 크다”라고 말해줘 감독님 믿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라이관린이 입은 레드 재킷은 자라, 셔츠는 COS.

Q. 첫 연기가 어렵지는 않나요?

어려웠죠. 그리고 ‘다음은 더 어렵겠지’라고 생각하다가 좋아진 것 같아요.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Q. 프로그램에서부터 느꼈지만 습득력과 성장 속도가 정말 빠른 것 같아요. 평소 노래와 춤, 연기까지 연습량은 얼마나 돼요?

연습생 때 좋은 선생님을 만났어요. 선생님이 저에게 “연습은 언제나 해야 한다. 내가 너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건 기술적인 것들뿐이고 이걸 어떻게 그리며 생각하는지는 너 스스로 알아서 공부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죠. 워너원 활동하면서 정말 바빴지만 다른 사람들 무대를 보고 계속 영상 등의 자료를 찾아보며 연구하고 노력했어요. 노래와 춤, 랩, 연기 모두요. 뭐든 저 스스로 재미있어야 해요.

Q. 한국어를 이제 진짜 잘하네요.

저 수다 떠는 걸 너무 좋아해요(웃음).

Q. 얼마 전 중국 인터뷰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노잼’을 꼽았던데, 에디터가 느낀 라이관린은 노잼 아니거든요.

지난번 촬영 때 저 웃겼어요? 평소엔 장난기가 없거든요. 아, 근데 형들과 있으면 많을 수도 있겠네요. 혼자 있을 때는 되게 조용히
있어요. 혼자 있는 시간도 좋아하거든요.

Q. 자신이 가장 재밌는 순간은?

형들이랑 같이 있을 때인 것 같아요. 형들 옆에 있으면 장난도 먼저 치니까 애교가 생기더라고요.

Q. 세상에서 자신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음악을 듣고 하루를 시작하거든요. 진짜 피곤해도 제가 아침마다 꼭 듣는 곡이 있어요. 찰리 푸스의 ‘Suffer’요. 그리고 기분 안 좋을 때마다 이어폰 끼고 일부러 더 슬픈 노래 들으며 스스로를 달래요. 그럼 괜찮아져요. 음악은 저에게 큰 힘이에요.

Q. 웬만해선 힘들어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멘탈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 울어서 달라지는 건 없잖아요. 운다고 다른 사람이 봐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 시간에 차라리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요. 그래야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Q. 웨이보 개설 첫날 100만 팬 돌파에 브이라이브 오픈 한 시간 만에 1만 팔로어. 19살 어린 나이에 홀로 수많은 기록을 내고 있어요. 이런 일을 겪으면 어떤 기분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저 혼자 잘해서가 아니에요. 저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분들이 능력이 뛰어나서 여기에 있을 수 있어요. 아직 앨범의 노래가 안 나왔지만, 가사 중 “I don t care what are you talking about me 근데 나는 내 사람들만 챙겨”라는 문장이 있어요. 제가 평소에 낯을 너무 많이 가려 다른 사람들 눈에 차갑고 냉정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사람들은 꼭 챙기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에디터님 이름도 기억했어요. 저에게 잘해주셨잖아요. 그래서 너무 감사했죠. 아무튼 질문이 뭐였죠? 아, 기분. 정말 감사하죠. 제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저의 사람들에게도요.

Q. 많은 다양한 경험을 했죠. 스스로도 나이보다 경험을 더중시한다고요. 앞으로 인생에서 어떤 경험을 해보고 싶나요?

저에 대해 정말 많이 찾아보셨네요(웃음). 저는 가족이 정말 중요해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저의 가정을 꾸리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Q.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좌우명이 몇 가지 있는데요, 하나는 아까 말한 것처럼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 또 하나는 제가 성격이 급해 그런 것도 있는데 계획대로 하는 스타일. 그래서 한동안 좌우명이 ‘Speed is everything’이었죠. 일을 깔끔하게 빨리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에요.

Q. 여전히 Speed is everything?

네, 맞아요.

Q. 라이관린의 솔로와 유닛 활동을 앞둔 각오는?

모든 게 새로워요. 드라마 찍고 한국 들어와서 음악 활동하는 것과 우석 형과 함께하는 것. 바빠도 너무 재밌어요. 각오는 아직 생각한 적 없지만, 저는 라이관린이라는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언젠가 라이관린이라는 브랜드가 나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거죠. 이 브랜드를 오래 선보이며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이 브랜드로 대중에게 항상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고요. 요즘 그것만 생각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해주세요.

이 인터뷰가 나갈 때쯤이면 유닛 말고는 아직 보여줄 게 별로 없어요. 준비 단계라서요. 팬들에게 가장 말하고 싶은 건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거예요. 좋은 것들이 아주 어마어마하게 나올 거니까 기대해주세요. 지금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좋은 작품들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Q.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궁금했는데 예전 화보에서 왜 저를 섭외하고 싶었어요?

우리가 라이관린을 좋아하니까요.

Credit
Editor SU-JI CHOI
Photo EUN-BOK LEE
Date 2019-04-01

  • issue
  • 더스타
  • THESTAR
  • 4월호
  • 라이관린
  • 우석X관린
   

0


0

Comments (0)

       
Copyright(c) THESTARASIA All Rights Reserved.
더스타 아시아   주소: 서울시 중구 필동로 16, 3층   발행인: 김진만   편집인: 강은영
등록번호: 용산 라10038   등록일/발행일: 2013-03-20   제호: THE STAR   전화번호: 02-757-5625   청소년 보호책임자: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