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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더 즐거워지는 라이관린X우석의 만남-<1>

2019.04.01
라이관린이 입은 티셔츠는 프라이노크, 팬츠는 오디너리피플, 스니커즈는 컨버스. 우석이 입은 재킷과 팬츠는 모두 YMC, 티셔츠와 후드 셔츠는 모두 준지,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병아리 연습생에서 워너원으로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마친 라이관린과 펜타곤의 스웨그 넘치는 래퍼 우석이 새로운 유닛 ‘우석×관린’으로 만났다. 둘 다 훤칠한 외모에 저음 보이스를 가져 이미지는 상당히 비슷한데, 막상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들의 성격은 물과 기름처럼 확 달랐다. 알고 보면 '엉아미' 가득한 라이관린과 은근 '순수미'가 넘치는 우석이 보여줄 환상의 케미를 기대한다.

라이관린이 입은 티셔츠는 프라이노크, 팬츠는 오디너리피플, 스니커즈는 컨버스. 우석이 입은 재킷과 팬츠는 모두 YMC, 티셔츠와 후드 셔츠는 모두 준지,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Q. 3월호 커버 모델이 된 라이관린&우석. 둘 다 <더스타>와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이 두 번째 만남입니다.


우석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더스타>.

라이관린 맞아요. 현장 분위기가 진짜 좋았어요.

라이관린이 입은 재킷은 오디너리피플,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데님 팬츠는 모두 캘빈클라인 진, 스니커즈는 컨버스.

Q. 새 유닛 우석×관린이 첫 번째 미니 앨범 <9801>로 데뷔를 확정했습니다. 함께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우석 그러게요. 우리 어떻게 된 거죠, 관린 씨?


라이관린 우석 형이랑 “우리 나중에 둘이 재밌는 거 하자”라고 얘기했었다고 회사 본부장님께 농담 삼아 말한 적이 있는데, 본부장님은 진지하게 생각하셨더라고요.

우석 본부장님이 저를 보곤 “둘이 준비 잘하고 있지?”라고 얘기하셔서 의아했어요. 그냥 둘이서 농담한 것뿐인데 진지하게 물어보셔서 당황했죠.

라이관린 저희끼리 가볍게 주고받은 작은 의견까지 회사에서 진지하게 생각해줘 감사해요.

우석이 입은 레드 포인트 데님 셔츠와 데님 팬츠는 모두 캘빈클라인 진. 스니커즈는 컨버스.

Q. 유닛 이름은 어떻게 지었어요?


라이관린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는데요, 심플하고 임팩트 있게 가자고 생각했어요.

우석 우석×관린. 다른 단어로 복잡하게 만드는 것보다 우리 이름이 임팩트 있고 무게감 있는 것 같아요.

라이관린이 입은 재킷은 오디너리피플,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데님 팬츠는 모두 캘빈클라인 진, 스니커즈는 컨버스.

Q. 신곡 소개도 부탁합니다.


라이관린 제목은 ‘별 짓’이에요.

우석 ‘둘이 만나 별별 짓을 다 한다’라는 뜻인데요, 하늘에 떠 있는 별과 연예인이라는 스타의 의미를 함께 담았어요. 우리 둘 다 래퍼니까 가사에 신경 써 재밌게 언어유희를 하고 싶었고요.

라이관린 우석 형도 일본 투어 등으로 정신없었고 저도 워너원 활동하느라 바빴으니 사람들은 아마 이 짧은 기간에 언제 준비했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조금이라도 남는 시간 있으면 계속 만나서 가사 쓰고 준비했어요. 열심히 했어요.

우석 퀄리티 좋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우석이 입은 레드 포인트 데님 셔츠와 데님 팬츠는 모두 캘빈클라인 진. 스니커즈는 컨버스.

Q. 둘 다 트렌디한 힙합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은?


라이관린 제가 지금까지 보여드린 음악은 대체로 미소년 같은 느낌이었잖아요. 사실 저는 그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음악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이번 활동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많이 준비했어요. 어둡고 딥한 저만의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요.

우석 저는 듣기 편한 음악을 하고 싶어요. 록과 보컬에도 관심 많고 랩도 멜로디처럼 들리게 하고 싶어요. 장르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우석이 입은 레드 포인트 데님 셔츠와 데님 팬츠는 모두 캘빈클라인 진. 스니커즈는 컨버스.

Q. 라이관린은 과거 우석의 사진을 메신저 프로필로 해놓을 정도로 ‘우석바라기’였는데, 우석이 왜 좋았던 거예요?


라이관린 딱 보면 외모와 키부터 눈이 가잖아요. 너무 멋있었어요. 근데 제가 이런 얘기를 왜 하고 있는 거죠?(웃음)

우석 아, 좋아요.

라이관린 연습생 때 신인개발팀에서 저를 보면 우석 형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우석 형도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 저처럼 되게 마르고 키가 컸다면서요. 형 얘기를 주위에서 많이 해주시니까 저도 그렇게 돼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연습했죠.

 

Q. 우석은 그 사실을 알고 기분이 어땠나요?


우석 누군가 이렇게 저를 좋아해주는 게 처음이었어요. 기분 좋았죠. 심지어 관린이는 잘생겼잖아요. 다른 친구들보다도 제 눈에 들어왔고 괜히 더 챙겨주고 싶었어요.

라이관린 그래서 금방 친해진 거 같아요.

라이관린이 입은 PVC 소재 재킷과 화이트 터틀넥, 패치워크 데님 팬츠는 모두 캘빈클라인 진. 스니커즈는 컨버스.

Q. 둘이 함께 해보니 궁합 점수는 100점 만점에 몇 점?


라이관린 같이 할 때는 만점.

우석 제가 가지지 못한 면을 관린이 가진 게 있어서 서로 채워주는 것 같아요. 준비하면서 좀 놀랐어요. 가사 쓰다가 가끔 막힐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물어보면 관린이가 망설임 없이 대답하더라고요. 얘기하면서 영감을 얻을 때도 많아요.

우석이 입은 가죽 재킷과 데님 팬츠, 크로스 백은 모두 MNGU, 블랙 슬리브리스 톱은 캘빈클라인 진.

Q. 둘의 가장 비슷한 점과 가장 다른 점은?


우석 긍정적인 마인드. 저도 관린이와 얘기하다가 느낀 건데 제 예상보다 훨씬 성숙하더라고요. 혹시 관린이가 활동이 너무 바빠 힘들고 스트레스받았을까 봐 걱정했는데 좋아 보여서 정말 다행이에요. 주위에서 저에게도 비슷하게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라이관린 쉽게 말하자면 팀에서 똑같이 막내이기 때문에 공통점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일 다른 건 전 되게 성격이 급하거든요. 반면에 형은 조금 느긋해요. 근데 그게 답답한 건 아니고 재밌어요. 예를 들어 밥 먹자고 말하면 저는 당장 “어, 뭐 먹을래?” 하고 정해야 하는 스타일이라면 형은 “그래? 만나서 그때 생각하자” 이런 스타일이에요.

우석 날 너무 잘 아는데?

라이관린이 입은 체크 재킷과 셔츠, 팬츠는 모두 MNGU,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우석이 입은 그레이 체크 재킷과 셔츠, 데님 팬츠는 모두 MNGU, 스니커즈는 자라.

Q. 패션에 관심 많은 2인. 쇼핑 리스트나 패션에 대한 이야기도 주고받나요?


우석 워낙 관린이가 옷을 잘 입어서.

라이관린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는데 웃길 때도 많아요. 원래 패션은 망해봐야 아는 건데 저 많이 망해봤어요(웃음).

우석 얼마 전 둘이 회사에서 만났는데 빨간 셔츠에 청바지, 모자와 스니커즈까지 ‘트윈 룩’처럼 똑같이 입은 거예요. ‘깜놀’ 했죠. ‘대체 뭐지?’ 싶다가 갑자기 이건 하늘에서 우리 유닛 활동하라고 만들어준 운명이구나 싶었어요.

 

라이관린이 입은 체크 재킷과 셔츠, 팬츠는 모두 MNGU,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우석이 입은 그레이 체크 재킷과 셔츠, 데님 팬츠는 모두 MNGU, 스니커즈는 자라.

Q.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바람과 목표는?


라이관린 목표를 딱히 생각한 적 없었는데 질문이 재밌네요. 지금 생각해볼게요. 음, 이번 활동은 우리 둘에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한 단계를 뛰어넘어 보여주는 첫 앨범이니까 진짜 열심히 할 거예요.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이런 음악도 할 수 있구나’ 느끼면 좋겠어요. 인정받으며 잘되고 싶은 거죠.

우석 편견을 깨고 싶어요. 우리 둘 다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느껴 ‘뻔하고 지루한 앨범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면 그걸 모두 부수고 싶어요. 욕심이 생겨요.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줄 거예요.

Credit
Editor SU-JI CHOI
Photo EUN-BOK LEE
Date 2019-04-01

  • issue
  • 더스타
  • THESTAR
  • 4월호
  • 우석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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