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헤이즈와 엄브로가 함께한 URBAN BEATS-<2>

2018.12.16
사이드 테이핑 디자인의 루즈핏 후디드 다운 재킷은 엄브로 레트로 스트랩 다운. 체크 팬츠는 바네사브루노. 골드 이어링은 고이우.

2015년 겨울, 처음 만난 신인 래퍼 헤이즈는 “음악에 인생을 담고 싶어요. 친근한 사람이고 싶고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사람들의 공감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2018년, 이제 그녀는 ‘음원 깡패’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자신만의 감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3년간 그녀의 성장을 바라보며 에디터는 지친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진심’의 힘은 통한다는 걸 느꼈다. 

Q. 추운 겨울이라 더욱 생각나는 울라프. 여전히 좋아합니까

당연하죠. 예전보다 제 공간에 울라프가 훨씬 많아졌어요. 방 하나는 아예 울라프로 도배할 정도니까요. 더 심해졌어요(웃음).

Q. 헤이즈 하면 떡볶이 사랑도 뺄 수 없죠. 최근에도 ‘1주 3끼’ 하나요

떡볶이도 예전보다 더 많이 먹고 있어요. 오늘도 인터뷰 끝나고 짜장면이랑 떡볶이를 먹을 거예요. 아까부터 저녁 메뉴를 정해놨어요. 요즘은 ‘1주 4끼’ 정도?

Q. 안 본 사이에 취향이 더 확고해졌네요

그러게요(웃음). 몇 주 전 탄수화물을 안 먹고 소식하다가 그 다음 주는 떡볶이를 밤마다 먹었잖아요.

뒷판 로고가 눈길을 끄는 오버사이즈 핏의 쇼트 패딩은 엄브로 FUR 숏다운. 소매에 로고 테이핑이 들어간 미니 원피스는 엄브로 스트랩 원피스 트랙 집업. 시스루 이너 웨어는 문탠.

Q. 최근 1인 방송이 대세인데 만약 헤이즈가 1인 방송을 한다면 해보고 싶은 채널은

저는 무조건 먹방! 진짜 자신 있어요. 떡볶이 종류별 리뷰 이런 거 하면 잘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음식 조합을 좀 잘하거든요. 예를 들면 짜장면과 떡볶이, 여기에 프라이드 치킨. 이런 꿀조합 만드는 걸 잘해서 갑자기 욕심 나네요(웃음).

Q. 헤이즈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이에요

노력하지 않아도 코드가 잘 맞는 사람. 함께 있으면 별 얘기 안 해도 즐거운 사람이요.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 그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유니크한 옐로 컬러와 앞판 포켓 장식의 롱 패딩은 엄브로 브로 벤치 다운. 독특한 컬러 조합의 어글리 스니커즈는 엄브로 크랭크. 니삭스는 엄브로 풋볼 롱 삭스.

Q. 2년 전 헤이즈는 <더스타>에 “1년 후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진짜 좋은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중에게도 그런 이미지가 확고히 심어졌으면 좋겠고요. 그래도 제 내면과 가치관, 외형적인 모습은 변하지 않길 바라요. 지금 이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어요. 2년이 지난 지금, 좋은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된 것 같나요

제가 그런 말을 했어요? 그렇게 제가 의젓했어요? 우와. 진짜 눈물 날 거 같아요.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 매일매일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말을 했다는 게 크게 마음에 와닿네요.

Q. 오랜만에 만났지만 진짜 안 변했어요

저는 안 변했다고 생각하는데 또 사람들이 보는 저는 어떨지 모르니까. 그래도 이런 말을 들으니 정말 감사해요. 근데 확실히 피부는 안 좋아졌어요(웃음).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한 블랙 롱 패딩은 엄브로 브로 벤치 다운. 이너 웨어는 엄브로 슬리브 디테일 니트. 깔끔한 스니커즈는 엄브로 범피 샌드 화이트.

Q. 2019년 헤이즈가 되고 싶은 사람은

지금 이 말을 들으니 제가 다시 한 번 초심을 다잡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싶어요. 저는 평생 ‘거만’이라는 단어와 그 기분을 알고 싶지 않아요. 제가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지금보다 더 사랑이 많아지고 그 사랑을 많이 줄 수 있는 사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 2년 뒤에 <더스타>와 인터뷰를 또 하고 싶어요.

Q. 2년이 웬말이에요. 2019년에 또 만나야죠

좋아요! 매년 만나요 우리. 앞으로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해마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겠어요(웃음).

Q. 마지막으로 헤이즈의 새해 소망을 말해본다면

2018년은 대중에게 진짜 큰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저도 열심히 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저만의 작업이 아닌,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곡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특별했어요. 다가오는 2019년은 진짜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목표는 건강! 물론 열심히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가 준비하고 작업한 것들이 정말 많아요. 2019년에 더욱 많이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Credit
Editor SU-JI CHOI
Photo EUN-BOK LEE
Date 2018-12-18

  • issue
  • 더스타
  • 12월호
  • 헤이즈
  • 엄브로
   

0


0

Comments (0)

       
Copyright(c) THESTARASIA All Rights Reserved.
더스타 아시아   주소: 서울시 중구 필동로 16, 3층   발행인: 김진만   편집인: 강은영
등록번호: 용산 라10038   등록일/발행일: 2013-03-20   제호: THE STAR   전화번호: 02-757-5625   청소년 보호책임자: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