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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하얗게 물들인 윈터 파라다이스-<2>

2018.12.16
뷔스티에 디자인의 셔츠는 카이, 귀고리는 비베 for 하고.

Q. 서현이란 이름 앞에 수식어가 붙는다면 ‘000 서현’으로 불리고 싶나요

인간적인 서현요.

Q. 10대에 데뷔 해 벌써 20대 후반이 됐어요. 그 시간 동안 많은 것이 달라졌을 거예요. 가장 크게 바뀐 것이 있다면? 혹은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예전에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았어요. 자신을 조여 매고, 괴롭히는 스타일이였죠.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는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삶을 살아가는 기준이 생긴 것 같아 후회하진 않아요.

Q. 서현은 주로 어떤 패션 스타일에 관심이 있고, 즐겨 입는지 궁금해요

평소에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입는데 주로 청바지에 티셔츠를 즐겨 입어요. 활동할 때는 여성스러운 옷을 많이 입지만요. 물론 상황에 따라 제 취향에 맞지 않는 옷을 입기도 하고요(웃음).

뷔스티에 디자인의 셔츠는 카이, 귀고리는 비베 for 하고.

Q. 피부 관리 비결이나 메이크업 등 자신만의 뷰티 스타일은

홈 케어가 제일 중요해요. 피부과도 다니지만 스케줄이 많아서 못 갈 때는 꼭 1일 1팩을 하는데, 피부 컨디션에 맞춰서 팩을 선택해요. 메이크업은 워낙 하고 있는 시간이 많아서, 평소에는 잘 안 하려고 노력해요.

Q. 서현의 평소 일상은 어떤가요

지극히 평범해요. 요즘에는 강아지 산책을 자주 시켜요. 자연 보는 걸 좋아해서 한강 가거나, 음악 들으면서 공원 가는 것도 좋아하고요.

Q. 최근에 눈물 흘린 적 있나요

드라마에서 너무 운 탓인지, 눈물샘이 말랐나 봐요. 최근에 운 적 없어요(웃음).

화이트 컬러 셔츠 원피스는 대중소. 부츠는 COS. 귀고리는 카이.

Q. 20대 후반 평범한 서현은 어떤 사람인가요

예전에는 연예인으로서 저와 일반인으로 구분했지만, 지금은 서현과 서주현이 점점 하나가 되는 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는 걸로 유명해요. 최근 감명받았던 책이나 읽고
있는 책은 저는 책을 많이 읽기보다 똑같은 책을 몇 번이고 다시 읽는 편이에요. 같은 책에 계속 손이 간다는 건 삶을 변화시킬 만한 요소나 배울 게 있다는 걸 느껴서겠죠. 오늘도 들고 왔는데 요즘은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읽고 있어요(웃음).

Q. 대중은 서현을 바르고 선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이야기해요. 자신이 생각하는 서현과 서주현의 성격은 어떤가요. 다른 점이 있는지, 아니면 같은지 궁금해요.

똑같은데, 진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이 없어서 다르다고 생각하거나 궁금해 하는 것 같아요. 평소 주위 사람들은 저 보고 엄청 웃기다고 말해요. 제가 장난기가 많거든요(웃음).

화이트 컬러 셔츠 원피스는 대중소. 부츠는 COS. 귀고리는 카이.

Q.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한마디로 말하면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요. 힘든 상황에서도 행복한 걸 찾으려고 노력해요. 크고 작게 힘든 순간들이 많았는데,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어요. 그때 ‘어차피 견뎌야 할 시간이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자’였어요.
생각의 방향을 바꾸니까 어려웠던 시간도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지혜롭게 넘기는 법을 깨달았죠(웃음).

Q. 2018년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올해 꼭 해보고 싶은 거나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이건 정말 로망인데요. 크리스마스캐럴을 들으며 뉴욕의 밤거리를 아무 생각 없이 걸어보고 싶어요. 걷기만 해도 행복할 것 같은 기분이에요.

Q. 또 2018년 한 해를 돌아봤을 때,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 아쉬웠던 일,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후회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은 해였어요. 작품을 통해 너무 많이 배웠고, 인생 경험도 많이 했거든요.

뷔스티에 디자인의 셔츠와 PVC 부츠는 모두 카이, 귀고리는 비베 for 하고.

Q.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계획이 있나요? 혹은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은

가족과 지내고 싶어요.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도 해드리고, 소소한 일상을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Q. 사랑에 관심이 많은 나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꿈꾸는 로맨틱한 홀리데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손잡고 길거리를 걷고 싶어요. 이건 공개 연애를 해야만 가능한 일이지만요(웃음).

Q. 2019년 1월 1일이 되는 순간, 새해맞이 소망을 말한다면 어떤 걸 말하고 싶은가요

매일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작품도 많이 하고요.

Q. 앞으로 서현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머나먼 꿈이 될 수도 있지만 칸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싶어요. 그 꿈을 이룰 때까지 열심히 달릴 거예요. 고생한 스태프들과 함께 가기로 약속했거든요(웃음). 또 주위 사람들을 더 잘 챙기고 싶어요.

Q.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더스타>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해 주세요.

<더스타> 독자 여러분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2018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까,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Credit
Editor MOON SEUNG HEE
Photo LEE EUN BOK
Date 2018-12-17

  • issue
  • 더스타
  • 12월호
  • 커버스토리
  • 소녀시대
  •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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