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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f(x)엠버, 루나 “여자들의 우정은 감정을 공유하는 것”

고민 없는 사람은 없다. 혼자 꽁꽁 숨겨두는 사람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사람. 각자의 방식으로 고민을 해소한다. f(x)가 데뷔한 지도 어느덧 6년. 10대 소녀에서 어느덧 20대 숙녀가 됐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시기, 그들도 누구나 겪는 성장통을 겪었다. 엠버와 루나는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방식을 택했다. 굳이 정답을 찾는 건 아니었다. ‘너라면 어떻게 할래?’ 각자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제시할 뿐.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두 사람은 더 단단해졌다. 엠버와 루나는 이것을 ‘여자들의 우정’이라고 정의했다. ‘더스타’ 화보 촬영 현장에서 그들을 만났다.



▶ 오늘 촬영 어땠어요?
- 루나 : 야외 촬영은 처음이에요. 근데 결과물이 너무 좋아요.
- 엠버 너무 편했어요. 애프터 파티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마음껏 표정을 지었어요. 작가님이 “좋아! 좋아!” 해주며 북돋워준 덕분에 잘나왔어요! Good!

▶ 오늘처럼 파티가 끝나고 집에 가기 아쉬울 때가 있죠?
- 엠버 : 저는 없는 편이에요. 집에 빨리 가서 쉬고 싶어요. 파티는 좋은데 빨리 피곤해져요. 많은 사람들과 있으면 기를 뺏기는 기분이 들어요. 저는 좀 애늙은이 같을 때가 있어요.
- 루나 : 언니, 큰일날 소리하네. 진짜! (웃음)



▶ 오늘처럼 집에 들어가기 아쉬울 때 가는 나만의 아지트가 있어요?
- 엠버 : 아지트?
- 루나 : 집에 들어가기 아쉬울 때 가는 곳!
- 엠버 : 아, 있어요! 저 노래방! 요즘 노래방을 많이 가요. 휘성 선배님의 ‘울보’를 불러요. 근데 잘 못불러요. 빠른 곡은 이정현 선배님의 ‘와’!
- 루나 : 저는 강아지들이랑 한강으로 산책을 나가요. 밤이 편해요. 낮에는 애들이 더워하거든요.

▶ 마음을 터놓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어요?
- 루나 : 멤버들 빼고요? 그렇다면 저는 뮤지컬 배우 김지우 언니. 언니는 얘기를 잘 들어줘요. 답을 구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얘기하다 보면 답이 나와요. 저는 “잘했어”라는 칭찬이 듣고 싶은데, 사람들은 “그래도 네가 참아”라고 말하잖아요. 언니는 무조건 제 편이에요. 제가 나쁜 짓을 해도 무조건 제 편.
- 엠버 : 저는 레인보우의 고우리 언니, 걸스데이의 민아요. 냉정하게 평가하고 잘못을 고쳐줘요. 우리 언니는 “엠버는 이 부분을 고치면 될 거야”라고 얘기해줘요. 민아는 동생으로서 다른 시선을 들려줘요. 그렇게 다양한 조언을 들으면 편해져요.

▶ 여자들의 우정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 엠버 : 감정. 행복할 때 같이 행복하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하는 그런 공감. 제 주변의 남자들을 보면 힘들 때 형이나 친구에게 털어놓지 않아요. 자존심이 상하니까 혼자 이겨내려고 하죠. 여자들은 털어놓고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더 친해져요.
- 루나 : 저는 남자 스타일인가 봐요. 힘들면 혼자 이겨내려고 해요. 최근에 조금씩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우정이 싹트게 됐어요. 말 그대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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